당진화력, 최우수 ‘절약형 발전소’ 선정
당진화력, 최우수 ‘절약형 발전소’ 선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11.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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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충청남도지사상 수상

▲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 당진화력본부는 11월 20일 천안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2007년 충청남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우수실천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화력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VESA(Voluntary Energy Saving Action: 자발적 에너지절약 활동) 2010’에 따른 실천을 통해 지난해 기준 총 32,047TOE(Ton of Equivalent: 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 27억9,000만원을 절약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기후변화협약 등에 따른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형 발전소가 되는 것은 몰론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직원들은 현재 「VESA 2010」계획에 따라 조명설비와 냉난방설비 등의 합리적 이용 활동, 용수 절약 및 팀별 에너지안전순찰대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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