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열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한국동서발전은 11월 1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과 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경쟁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산업현장 품질경영을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공기업 최초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4,153억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 무고장 문화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설비운전정비관리시스템(POMMS)을 바탕으로 ▲발전소 운영 ▲운전 ▲정비 ▲효율을 종합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실시간 예측진단 및 과학적 통계 분석을 통한 상태기반정비로 ‘전 발전소 무고장 200일’을 달성했다.
특히 전사적 통합재난안전관리를 위해 ‘SMART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재난안전 역량 제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구축 등 사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최고 품질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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