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고위간부 승진자, 행복나눔활동 실시
남동발전 고위간부 승진자, 행복나눔활동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1.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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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애명노인요양원 찾아 노력봉사·기부활동 병행
▲ 한국남동발전 2015 고위간부 승진자 17명은 11월 16일 ‘진주 애명노인요양원’을 찾아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6일 2015년도 고위간부 승진자(처장급)들이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진주 애명노인요양원’을 찾아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업장에서 모인 고위간부 승진자 17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보조와 방청소, 휠체어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승진자들의 자발적 모금액으로 구입한 과일·화장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승진자로서 기쁨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 의미 있고 보람 있다”며 “그동안 공기업 직원으로서 국민에게 받은 혜택을 이제는 국민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명 애명노인요양원장도 “진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가장 열정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동발전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남동발전과 같은 착한 기업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봉사시간이 33시간으로, 국내기업 평균 10.7시간의 3배다. 직원의 자발적 나눔펀드 참여율도 95%로 노력봉사와 기부활동을 병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은 또 ▲사회공헌활동 실적 승진가점 ▲CEO를 포함한 경영진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승진자 나눔펀드 1구좌 더 갖기 등 전 임직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빛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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