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1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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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분야 사업의 현안과 계획 공유
전력 ICT기술 조기 개발 및 상용화 주도

▲ 한전 전력연구원은 ICT 기술개발 선도와 전력자동화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정보의 장을 위한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를 11월 13일 개최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ICT 기술개발 선도와 전력자동화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정보의 장을 위한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를 한전 본사 및 사업소 ICT 분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 전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ICT 기반 R&D 추진계획 ▲200만호 AMI 사업의 R&D 적용 성과 ▲AMI용 고속 PLC 기술 표준화 동향 등 총 8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ICT분야 사업추진 실적,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김중태 IT문화원장의 ‘IT혁명과 에너지산업의 변화’라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ICT기술에 발맞춰 변화되는 전력설비의 안정성 향상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AMI, IoT, 정보보안을 주제로 세 개의 특별 세션을 기획해 유무선 혼복합 AMI 기술, IoT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술, 스마트그리드 보안 분석 인프라 기술 등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최한 전력연구원은 전력통신기술, 스마트그리드기술, 배전기술 분야의 연구와 기술지원을 통해 'Smart Grid Total Solution Provider'를 목표로 최신 ICT기술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소의 현안 문제를 신속·정확하게 해결해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금영 배전연구소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본사와 사업소의 ICT분야 핵심 이슈들을 공유하고 기술개발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한전이 배전 및 전력통신부문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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