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닉스, 역률 개선 등 연구개발 통해 전력품질 제고
파워닉스, 역률 개선 등 연구개발 통해 전력품질 제고
  • EPJ
  • 승인 2015.11.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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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강하 및 전력손실 절감용 고압 TSC 개발
철도전기에 대한 전력상태 개선 등 연구 확대
▲ 지난 10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2015 한국발전산업전 기념 리셉션에서 윤광희 파워닉스 대표(사진 오른쪽 첫 번째)가 발전회사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동반성장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파워닉스(대표 윤광희)는 역률과 고조파개선, 무효전력·순간전압 변동 보상·전력진단 등을 통해 전력품질을 높이는 전문기업이다.

2004년 설립돼 ‘이제 전력시스템에도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는 표어를 내걸고 ▲콘덴서 ▲고조파 필터 ▲전자식 무효전력보상장치 ▲순간전압보상장치 ▲자동역률 조정계(AFPC) 등을 여러 기관과 연구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서발전과 함께 ‘전기집진기, 용접부하 고조파 및 역률 개선용 SVC’를 개발해 상용화시킨 저압(480V 이하) SVC(정지형 무효 전력발생장치)-TSC가 있다.

이 제품은 집진기 사용시 전압강하 개선 및 고조파 전류를 감소시켜 발전소 설비의 안정적인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두 번째로 ‘전압강하 및 전력손실 절감용 고압 TSC 개발’을 통해 상용화하고 올해 6월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고압(6.9kV급) SVC-TSC가 있다.

윤광희 파워닉스 대표는 “이 제품의 경우 수전전력의 역률을 상승시켜 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
며 “현재 그 적용 장소를 기동변압기 외 발전소 보조 변압기 측으로 확대해 발전소 내 효율향상 및 전압안정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워닉스는 특허 개발에도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기술개발 전, 관련 IP를 조사하고 핵심특허를 파악한 후 개발할 제품의 청사진과 비교·분석해 파워닉스만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타사의 좋은 아이디어 중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개발에 활용하고 회피설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윤광희 대표는 “연구개발 후 상용화단계에서 해외 핵심특허와의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며 “핵심 특허출원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철도전기에 대한 전력상태 개선 및 철도신호전원, 철도 지장물, 철도선로상태 감시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며 “광센서를 이용한 전력기기에도 큰 관심을 갖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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