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화, 유압작동기 건전성평가·발전정비기술 신뢰성 확보 주력
미래자동화, 유압작동기 건전성평가·발전정비기술 신뢰성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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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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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 비분리 이동식 시험기 공동개발… 신제품(NEP) 인증획득
“향상된 기술개발 통해 해외 발전기자재 시장 적극 진출할 것”
▲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소에서 진행된 자체성능입증시험 전경

미래자동화(대표 윤계천)는 ‘터빈 증기밸브 유압작동기의 계통 비분리 이동식 시험기’를 남부발전과 공동 개발해 발전소 현장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시험기는 터빈밸브 유압작동기의 건전성평가 및 발전정비(진단)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구축됐다.

미래자동화는 발전소 관련 주요핵심장치 4건의 특허등록과 조선·중공업·건설업종 관련 5건의 특허등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분야 공압서보시스템, 조선·중공업분야 ▲유압시스템 ▲진공리프팅장치 ▲형강절단로봇 컨베어시스템 등의 현장설치 및 시운전으로 선박건조의 생산성향상에 일익을 담당했다.

윤계천 미래자동화 대표는 “남부발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핵심기술의 공동개발 협조가 없었다면 당사의 계통 비분리 이동식 시험기 신제품(NEP) 인증획득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자동화는 일부 제품들을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기업에 공급해 왔다. 하지만 회사 고유제품이 없으면 장기적으로 회사의 존립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에너지·발전소분야 기자재 제품개발에 집중했다.

윤계천 대표는 “앞으로도 발전정비(진단)기술의 향상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발전사의 기술적 환경 조성과 발전정비의 신뢰성향상에 따른 해외 발전기자재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3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미래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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