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SM, 사용자 입장에서 안전분전반 개발 매진
스파이더 SM, 사용자 입장에서 안전분전반 개발 매진
  • EPJ
  • 승인 2015.11.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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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아크 보호용 분전반’ 다자간 성과공유과제로 선정
다양한 작업현장 적용 가능… 새로운 수요 창출 기대
▲ 다기능 아크 보호용 분전반 시스템
스파이더 SM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업으로, 한국서부발전 및 산하 발전소에 수·배전반, 제어반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서부발전 신사옥 및 사택 현장에 자사 제품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 SM은 수요처에 맞춤형 분전반을 공급하며 사전·사후관리 및 적절한 조치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중 ‘다기능 아크 보호용 분전반 시스템’은 올해 다자간(협업) 성과공유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충전부 노출을 최소화 또는 차단하고 개별 상을 분리·독립시킨 구조로 ▲감전 ▲혼촉 등의 사고위험을 원천 방지한다.

규격화·표준화를 바탕으로 분전함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환경요소에 따라 작업의 안전성과 용이성이 뒤떨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제작된다.

이상배 스파이더 SM 실장은 “전력 연결 및 해제가 간단하고 안전하다”며 “각종 공사 및 설비 작업현장에서 연결·해제 작업이 빈번한 분전반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이더 SM은 서부발전에서 주관한 산업혁신운동3.0(2013·2014년)에 참여했다.

현재는 2015년 2·3차 협력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3차 KOWEPO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부발전과 연계된 다자간 성과공유과제 수행 및 긍정적·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이상배 실장은 “제품생산의 경우 최종사용자 입장에서 안전을 고려해 제작하다보니 안전에 관련된 제품에 관심을 갖게 돼 현재는 안전분전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기능 아크 보호용 분전반 시스템은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 현장을 구축한다”며 “발전소 뿐만 아니라 국내 조선·해양·건설현장 등 다양한 작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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