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 증진 심포지엄 개최
KINS,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 증진 심포지엄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1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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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구성과 정보공유 통해 국내 원전 안전성 강화에 기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11월 9~10일 양일 간 ‘2015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 증진 심포지엄’을 김천 한국전력기술(주)에서 개최했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심포지엄은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보교류 장으로서 KINS,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KINS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조부지 분야의 안전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적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11월 9일 종합세션에서는 원자력시설 구조부지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로 구성됐으며, 11월 10일 전문세션에서는 ▲원자력시설 구조 설계 및 시공 기술 ▲부지분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김문수 구조부지평가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분야의 해결과제와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장으로서 국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증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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