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10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분 최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편입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돼 명실상부 동일업종 내 지속가능경영 최고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주관해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7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해관계자에게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새바람! 희망찬 내일을 위한 글로벌 T.O.P(Transparency, Ozone-friendliness, Profitability)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에서 요구하는 경제·사회·환경 측면을 중장기 전략(Vision 2020)과 연계한 실천체계를 구축, 운영해 왔다.

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터전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사업 진출국가의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현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