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
중부발전,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0.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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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발전기술 수출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 다짐
▲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등 기술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한 중부발전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10월 20일 그랜드 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경영방향에 대한 제시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중부발전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기업을 목표로 회사 비전과 연계한 기술경영 비전 수립 및 전략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국내 최초 1,000MW 대용량 화력발전 실증기술 개발 ▲10MW급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기술 개발 ▲발전온배수를 활용한 화훼농작물 재배 기술개발 등 발전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령화력 3호기 5,5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달성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Asian Power Awards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 ▲서울화력 무재해 25배수 달성 등의 실적을 일궈냈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중부발전은 기술경영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내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우수한 발전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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