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 생산환경 개선 등 경쟁력 강화 도모
동서발전, 협력사 생산환경 개선 등 경쟁력 강화 도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9.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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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과 ‘EWP 산업혁신운동 3.0’ 협약 체결
▲ 박희성 한국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양희석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전무(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9월 18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과 중소기업의 생산환경 개선 및 관리혁신을 위해 ‘EWP 산업혁신운동 3.0’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EWP 산업혁신운동 3.0 중 공장혁신과제를 추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 정책에 부응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성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을 비롯해 양희석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전무와 협력 중소기업 14개사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들이 ▲불량률 10% 감소 ▲납기 준수 10% 향상 ▲생산성 10%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장혁신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3개월 간 전사적으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희성 상생조달처장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중소기업이 공장혁신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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