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생 벤처기업 육성 위한 기반 마련
동서발전, 신생 벤처기업 육성 위한 기반 마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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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바이오매스 반탄화 개발기술 설명회 개최
▲ 한국동서발전은 9월 8일 바이오매스 반탄화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MK에너지를 초청해 개발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생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9월 8일 바이오매스 반탄화(Torrefaction)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MK에너지를 초청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동서발전 사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개발기술을 놓고 다양한 각도에서 토론했다. 이어 동서발전은 사업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바이오매스 반탄화 기술은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인 에너지 연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반탄화 기술에 의해 생산된 연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분쇄성이 좋아 미분탄 화력발전에서 혼소율을 증가시킬 수 있어 RPS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속성장과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 개발기술 사업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초청해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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