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10월 7~8일까지 제5회 LRC 세미나 개최
남부발전, 10월 7~8일까지 제5회 LRC 세미나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9.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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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위탄 연소시 발생되는 문제점 해결 목적

▲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2014 LRC(Low Rank Coal) User Seminar'가 진행됐다. 사진은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 모습.
한국남부발전이 10월 7~8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5회 LRC(Low Rank Coal) User Semina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저품위탄 연소와 관련된 ▲국내·외 학자 ▲엔지니어 ▲설비제작업체 등 약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저품위탄 연소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연소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새로운 연소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최신 기술동향 파악과 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성과를 국내발전사는 물론 참가기업 모두와 공유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LRC 세미나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 이후 역청탄 대비 25% 이상 비용이 저렴한 저품위탄을 2,000만톤 가까이 국내에 도입해 발전원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저품위탄 연소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다양한 연구와 실증실험을 통해 석탄 수급 안정성을 도모하는 등 국가 에너지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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