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진주요양원서 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 펼쳐
남동발전, 진주요양원서 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 펼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9.1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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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엽 남동발전 사장 등 노력봉사 진행… “나눔의 행복 함께할 예정”
▲ 허엽 남동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9월 15일 진주요양원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15일 진주요양원(원장 김근조, 진주시 문산읍 소재)에서 ‘추석맞이 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80여 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는 진주요양원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환경미화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를 드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8월 17일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올해 초 설명절과 8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가위를 맞아 지난 9월 8일 지역아동센터 대상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이어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또 “9월 22일에는 이웃들에게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는 계획 등 9월 한달간 최고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의 행복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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