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15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남동발전, 2015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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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 이어 2관왕
지속적 혁신 통해 국가발전·국민행복 실현 다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국내 최고권위상 2관왕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9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 한국남동발전은 9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남동발전은 2013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다시 한 번 수상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기업표창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고의 생산성으로 2009년부터 ▲6년 연속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인 3,8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모범적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소사장제를 독립사업부제로 개선하고, 전사적 설비보전(TPM)·가치공학(Value Engineering)·6시그마·Triz 등을 혁신의 툴로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해 가치사슬(Value Chain) 전 부문에 걸친 비효율 제거 및 가치창출 활동으로 기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문제해결중심의 혁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창조 중심의 창조경영을 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 및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 발굴 ▲전력산업분야 신사업 및 신시장 개척 ▲창의인재 육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동반성장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공공기관 정부3.0 경영평가 우수기관(최고등급) 선정 등 정부의 창조경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오늘의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기업 생산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은 물론 혁신을 넘어 창조로 성장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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