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섬진강수력 신사옥·역사관 준공식 개최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섬진강수력 신사옥·역사관 준공식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09.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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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지역 상생발전 기대

▲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섬진강수력발전소는 착공 14개월만에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강수력본부(본부장 이방훈) 섬진강수력발전소(소장 이남구)는 8월 21일 조석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섬진강수력발전소 신사옥은 2014년 5월 착공돼 14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홍보관 및 역사관을 갖췄다.

조석 사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섬진강수력발전소 사옥이 홍보관은 물론 역사관까지 함께 갖춤에 따라 지역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섬진강수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1945년 제1호 발전기가 준공돼 해마다 1억kwh의 전력을 생산하면서 김제평야와 계화간척지 등에 약 4억여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섬진강수력 신축사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청정에너지 수력발전 홍보와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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