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NCS 기반 시스템으로 제19기 신입사원 선발
중부발전, NCS 기반 시스템으로 제19기 신입사원 선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8.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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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보령 본사서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 한국중부발전은 8월 3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제19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8월 3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입사원 21명과 중부발전 임직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9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 21명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됐다.

특히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능력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시스템으로 선발된 첫 사례다.

이들은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군별로 추출한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능력에 기반한 ▲인성검사 ▲직무능력평가 ▲NCS 기반 발표면접 및 역량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발전산업계에서 ‘발전 한류’를 이끌고 있는 우리 회사의 미래를 위해 도전·정도·역량·상생의 핵심가치를 갖고 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서 협력기업은 물론 지역과도 상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9기 신입사원들은 4박 5일간의 입문교육 이수 후 전국 사업장별로 배치되며, 멘토링 제도를 통해 중부발전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들과 함께 채용된 제20기 인턴사원 26명은 9월 중 24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이들의 입사식은 9월 14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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