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 4개 부문 수상
한전원자력연료,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 4개 부문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08.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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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최고경영인·올해의 기업’ 등 5년 연속 수상
원천기술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성과 높게 평가받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최근 Stevie Awards가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한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수상작 발표 결과, 이재희 사장이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재희 원자력연료 사장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에 필요한 고품질의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했을 뿐만 아니라 전사적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전년대비 당기순이익 100% 향상, 해외수출 41% 신장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또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 미 자립 설계코드의 인허가 획득, 차세대 레이저 용접시스템 및 수용성 코팅제 개발, 방사능 오염토양 제염장비 수출, 핵연료 핵심부품 수출 등 적극적인 경영으로 신 성장동력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올해의 최고경영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외에도 에너지 분야 ‘올해의 기업’ 은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의 사보’ 은상, ‘올해의 웹사이트’ 동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The Stevie Awards는 2002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활동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IBA는 이 중 한 분야다.

2015년 IBA에는 60여 개국에서 3,7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상명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Crowned)’을 의미하며, 2015년도 IBA 시상식은 10월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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