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 특산물로 홍보기념품 활용
중부발전, 지역 특산물로 홍보기념품 활용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8.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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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명품쌀 ‘삼광미’ 소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8월 26일부터 보령시에서 생산하는 명품 쌀인 ‘삼광미’를 홍보기념품으로 활용한다.

삼광미는 보령시 관내 7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만세보령농협쌀조합에서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 한국중부발전 기념품 보령 삼광미(4kg)
최근 본사를 보령으로 옮긴 중부발전은 보령시 관내에만 본사를 포함해 보령화력본부,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운영하면서 연간 약 2만여 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기념품 선정으로 중부발전은 향후 보령 삼광미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쌀 소비촉진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최우선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을 실현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지역 쌀을 홍보기념품으로 증정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과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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