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정감사 9월 10일부터 돌입
2015년 국정감사 9월 10일부터 돌입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5.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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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나눠 진행… 10월 8일 마무리
▲ 2015년 국정감사 일정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국정감사도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015년 국정감사를 1차(9월 10~23일)와 2차(10월1~8일)로 나눠 진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를 받는 피감기관은 총 55개 기관이며, 전력그룹사 가운데는 서면감사 대상이 없어 모두 직접 감사를 받게 된다.

지난해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을 비롯한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은 9월 18일 나주에서 국감을 받는다.

9월 21일에는 가스공사, 석유공사, 석탄공사, 에너지공단 등의 국감이 진행되고, 10월 2일에는 6개 발전공기업과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문화재단, 한전원자력연료, 원자력환경공단의 국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014년 및 2015년 예산집행현황과 주요사업 추진실적, 기관운영 등에 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간발전사 사장들을 올해에도 증인으로 채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위 감사반은 노영민 위원장을 감사반장으로 하고 감사위원은 새누리당 16명(이진복 위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13명(홍영표 위원 등), 비교섭 1명(김제남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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