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일반인 대상 방사선 계측기 사용 교육 개최
원안위, 일반인 대상 방사선 계측기 사용 교육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08.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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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사능감시센터 합동으로 9월 5일 실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와 시민방사능감시센터(운영위원장 김혜정)는 9월 5일 환경운동연합(1층 회화나무카페, 종로구 소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사선 계측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일반인의 방사선 계측기 구매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방사선 계측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방사선 기본이론 ▲방사선 계측기 기본원리 ▲방사선 계측기 측정방법 및 결과값 이해 ▲장비 교정의 필요성 등이며, 방사선 계측기 사용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계측기 특성, 측정 범위와 방법, 주기적 교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해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민·관 협력으로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부의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원안위 생활방사선안전과(02-397-7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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