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08.25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단, 준공식 앞둔 경주방폐장 5일간 전국에 홍보

▲ 원자력환경공단은 8월 24일 제 1기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8월 24일 청정누리공원 코라디움에서 제 1기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과 코레일은 기관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국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과 방폐장을 알리기 위해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을 출범했다.

‘코라드 홍보단’은 25세 이하 전국 대학생 10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이들은 5일 동안 코레일의 내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코라드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단은 지역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방폐장 홍보 UCC 제작의 공동미션과 코라드를 알리는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개별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경주 방폐장 인근에는 문무대왕릉·감은사탑·주상절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며 “코라드 홍보단의 젊은 감각으로 방폐장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28일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