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8월 8~17일까지 글로벌 문화체험행사 진행
남부발전, 8월 8~17일까지 글로벌 문화체험행사 진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8.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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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서유럽 우수 대학, 박물관 등 견학
▲ 한국남부발전은 8월 8~17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하동에 소재한 금남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8월 8~17일까지 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 등 서유럽 우수 대학과 박물관, 문화유적 등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인천지역 학생들의 아시아 문화권 체험지원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외국문화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관람만 하고 오는 차원을 벗어나 출발 전 특별학습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유적 등의 정보를 미리 공부하고, 현지에서는 외국인과 사진 찍고 메일교환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학생들의 호응도 얻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항상 고민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유럽체험이 학생들에게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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