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지역 아동센터 합동운동회’ 개최
서부발전, ‘태안지역 아동센터 합동운동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8.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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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공헌단과 함께 학습멘토링 캠프 등 진행
태안으로 본사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지역사회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8월 4일 태안중학교에서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과 함께 ‘태안지역 아동센터 합동운동회’를 개최했다.

▲ 8월 4일 태안중학교에서 진행된 ‘태안지역 아동센터 합동운동회’에서 줄다리기 경기가 한창 진행되는 모습
이와 관련해 서부발전은 지난 7월 20일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과 ‘태안지역의 경제·교육·복지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3~6일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중학생 25명에게는 학습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는 한편, 태안군 7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직접 찾아가는 생활멘토링 캠프와 합동운동회를 실시했다.

어르신이 많은 마을 15곳에는 30개의 평상을 직접 제작·설치하는 건축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서 인성학교를 운영 중인 ‘갈두천협동조합’에는 홍보동영상 제작과 SNS 홍보, 관광체험형 프로그램을 브랜드화 하는 등 다각적인 맞춤봉사가 진행 중이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처장은 “대학생 봉사단과 태안군 관계자분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업기관인 서울대 사회공헌단에서도 “학생들이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서부발전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본사이전과 더불어 본격적인 태안시대를 맞아 그동안 지역과 함께 해온 것 이상으로 태안과의 상생·변화·발전에 정성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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