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8.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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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
▲ 허엽 남동발전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자유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하기에 앞서 상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5일 진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주축으로 남동발전 임직원과 자유시장 상인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은 자유시장 상가를 돌며 과일과 각종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이를 전량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엽 사장은 “이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행사는 본사가 위치한 진주 뿐만 아니라 삼천포와 인천 등 전국 6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올해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3억원을 구입해 매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음식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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