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다소비협의회와 동반 실시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는 7월 24일 경남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에너지다소비협의회와 공동으로 여름철 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와 경남지역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현장의 전력 다소비 설비관리 방법과 휴가철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다소비협의회는 두산중공업을 시작으로 LG전자, 세아특수강 등 협의회 회원사에서 순차적으로 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막바지 장마를 끝으로 무더위가 몰려오는 시기에 전력다소비업체를 시작으로 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도민들이 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절전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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