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노창래)은 11월 13일, 의정부시 산곡동 소재 ‘실로암 천사의 쉼터’에서 텃밭 가꾸기 및 청소를 하고 노인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했다.

장인권 전략경영실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 14명은 실로암 천사의 쉼터 300평의 텃밭에서 텃밭 정리 작업을 하며 내년을 준비했다.

장인권 실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삽과 괭이로 일을 하느라 등에 땀이 배고 이마에서 구슬땀이 뚝뚝 떨어졌지만 할머님들이 일구어진 양식을 수확해 드실 거라는 기대감에 열심히 봉사한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로암 천사의 쉼터’는 치매 및 독거노인 20여명이 거주하는 노인 요양시설로 한전 경기북부지사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이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