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적극적 경영쇄신으로 청렴제도 실천 다짐
남부발전, 적극적 경영쇄신으로 청렴제도 실천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7.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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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관행 척결 등 3대 분야 10개 과제 발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적극적인 경영쇄신을 위해 앞장섰다.

남부발전은 7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을 하고,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재도약 10대 선언’을 발표했다.

▲ 한국남부발전은 7월 22일 부산 본사에서 청렴한 기업문화 확대를 위해 ‘청렴윤리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재도약 10대 선언문은 윤리활동 강화·고강도 인사혁신·불합리한 관행 척결의 3대 분야 10개 과제로써, 부패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고강도 청렴제도를 실천하고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나타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유로 소홀히 넘겼던 부분이 있었던 것은 우리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뼈를 깎는 각오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공기업으로 재도약함은 물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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