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경영활동 시행
동서발전,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경영활동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7.1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설비 침수대비 비상대응 훈련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7월 9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해 당진화력·신당진건설본부를 방문, 사업소장·협력사 대표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동서발전 경영진은 ‘동서발전 안전 ABC룰’(Rule)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건설사업장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 7월 9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동서발전 및 협력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발전설비 침수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참관한 가운데 발전설비 침수에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동서발전 안전 ABC룰은 동서발전의 안전마인드 혁신활동 중 하나로, 간결하고 핵심적인 안전수칙 5가지를 제정해 동서발전 직원은 물론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동서발전 6개 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인간존중의 안전경영 이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주옥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한 경영활동이 최우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에는 노사도, 갑·을도 없다”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7월 6일, 제 48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