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가뭄극복 위한 댐 현장점검 강화
한수원, 가뭄극복 위한 댐 현장점검 강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07.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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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 발전용댐 발전방류량 증가
수문관리업무 및 관리 설비 점검

▲ 조석 한수원 사장(가운데)이 팔당수력발전소를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철저한 설비 점검으로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정부의 가뭄극복 대책에 적극 협조하며 한강수계 발전용댐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수원은 화천·춘천·의암·청평 등 발전용댐의 발전방류량을 예년보다 높이며 다목적댐에서 담당하던 용수공급 일부를 발전용댐에서 추가로 공급하는 등 가뭄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수차와 발전기 등 주요설비를 점검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조석 한수원 사장이 6월 29일 팔당수력발전소의 한강수계 관리업무와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전영택 수력양수본부장도 한강수계 발전용댐들을 둘러보며 수문관리업무 및 관리 설비들을 점검하고 더불어 하계 전력수급을 위한 발전설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설비 점검으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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