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덜리스 외 1편
러덜리스 외 1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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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덜리스(Rudderless)

감독 윌리엄 H. 머시 출연 빌리 크루덥, 안톤 옐친, 셀레나 고메즈 개봉 7월 9일

▲ 러덜리스(Rudderless)
“샘은 비극적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에요. 그 사실을 제대로 감당해내지 못하다가 쿠엔틴을 만나 노래를 하면서 다시 세상에 발을 내딛게 돼요.”(빌리 크루덥)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으로 아들을 잃고 혼자가 된 샘은 집을 떠나 요트에서 지내기 시작한다.

키가 없는 배처럼 방향을 잃은 그는 그저 하루하루를 때우듯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아들의 노래가 담긴 데모 CD가 전해진다.

아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피할 수 없었던 아픔과 마주하게 된 샘은 그 노래들을 직접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노래에 매료된 아들 또래의 청년 쿠엔틴과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쿠엔틴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자신이 몰랐던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던 샘은 모든 비밀이 밝혀지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자신이 얼마나 과거에 얽매여 있었는지를,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이다.

정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며 쿠엔틴에게 충고하는 샘은 결국 스스로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샘의 마지막 무대.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었던 샘은 완성되지 못한 아들의 노래 가사를 직접 써내려가면서 조금씩 방향을 찾아간다.

‘사랑만이 답일지 몰라’라는 한 줄의 가사는 노래가 연주되는 4분 35초의 시간 동안 그의 마음을 짐작하고 어루만질 수 있는 먹먹한 여운을 선사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개봉 7월 30일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조직은 바로 CIA 내 비밀 조직 ‘IMF’다.

최첨단 첩보 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미션 임파서블(1996)부터 리더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중심으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탁월한 능력을 지닌 요원들의 팀워크로 미션을 수행해 온 그들에게 최대 위기가 닥친다. 바로 혼란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것이다.

게다가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까지 가세함으로써 IMF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

에단 헌트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은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로그네이션에게 납치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에단 헌트를 비롯해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로그네이션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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