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혁신과 변화로 ‘Global Compact’ 실현
동서발전, 혁신과 변화로 ‘Global Compact’ 실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11.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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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기업윤리 주제 조찬 특강 실시

한국동서발전(주)(정태호 사장)은 11월 6일 삼성동 본사에서 경영진과 3직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및 변화관리를 위한 조찬 특별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이 강사로 나와 ‘공기업으로서의 기업윤리와 Global Compact 준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김거성 회장은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PI)가 OECD 30개국 중에서 25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고 투명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벌과 처벌’, ‘법률과 제도의 정비 및 내재화’, ‘의식과 사회문화의 개혁’ 등의 실현방법을 제시했다. 또 투명사회 실현의 주체로서 공기업의 기업윤리를 강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기업문화로서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 회사가 발전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과거 관행으로부터 단절하는 등 경영진 및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전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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