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15 여름철 전기안전 강화대책’ 마련
전기안전공사, ‘2015 여름철 전기안전 강화대책’ 마련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06.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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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태풍호우 등 재난발생 시 긴급복구 활동 전개
빗물펌프장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전국사업소 별 안전캠페인 활동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6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여름장마철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집중 상황 근무태세에 들어간다.

공사는 6월 22일 ‘2015 여름장마철 전기안전 강화대책’ 시행 안을 마련하고, 도로변 가로등과 신호등, 공사 현장과 같은 우기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은 물론, 침수의 우려가 큰 빗물펌프장 시설별 담당자 지정과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태풍·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국민 전기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7월 7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별로 일제히 관할 시·도 지역 중심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한 전기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들은 이번 강화대책 기간 중 일선 사업소 현장을 수시로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함으로써 여름장마철 전기안전에 한 치의 방심도 하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전기사고와 관련한 각종 문의와 신고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인 '전기안전 119'(1588-7500) 전화를 이용하면 신속한 안내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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