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업본부,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서울사업본부,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11.0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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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학 한전 서울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 2번째)와 음성직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 왼쪽 2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게자들이 교류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사업본부(본부장 김기학)는 10월 30일 본부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사장 음성직)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은 한전 서울사업본부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간 유대를 강화하고 공공부문 지속가능경영 활동 협력 및 전력분야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신기술 상호 교류 ▲전력공급선로 및 수변전설비 장애 발생 시 신속 복구체제 구축 ▲전력수요관리(자율절전)협력 ▲친환경 에너지 및 절전 등 대국민 공익성 홍보 공동추진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학 한전 서울본부장은 “한전 서울사업본부가 전력공급을 담당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와 교류협력 관계를 마련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 공공기관간 교류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사업본부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력사업을 담당하는 한전과 대중교통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간의 공공기관 교류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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