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업본부, 노사합동 한마당 축제 개최
서울사업본부, 노사합동 한마당 축제 개최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11.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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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서울사업본부(본부장 김기학, 노조위원장 강갑수)는 10월 27일 ‘한마음된 서울사업본부가 한전의 미래를 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노사 합동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독립사업부제 시행 1년을 맞아 중앙교육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한마당 축제는 서울사업본부 전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물론,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포함한 800여명이 참여해 전력가족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흥겨운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학 본부장은 독립사업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고객감동 실현을 선도하는 ‘The First 서울사업본부’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우수 사업소 달성을 위해서는 노사화합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한 만큼 오늘의 한마당 축제를 계기로 한층 더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강갑수 노조위원장은 “오늘 한마당 축제는 고객만족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서울사업본부 전 직원의 열정을 모으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직급과 부서간 그리고 평소 다소 소홀했던 가족과 협력업체간에 서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화합과 협력이라는 취지에 따라 전 사업소를 ‘변화’, ‘혁신’, ‘도전’, ‘창조’ 4개 팀으로 나눠 시행했는데, 동반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피구와 노사한마음 열차릴레이 등도 함께 실시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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