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 개최
산자부,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 개최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10.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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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신성장동력산업으로의 육성 위한 정부의 의지 상징

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는 10월 2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셈홀에서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과 신재생에너지 마크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단체, 신재생에너지학회 및 협회,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전문 언론인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축제가 된 이번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화석연료의 대안인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신성장동력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하는 행사였다.

이날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과 보급에 기여가 큰 유공자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대상 수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재생에너지 마크 공모전 우수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장관은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미래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수상자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히고 관계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한편, 일반 국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한 신재생에너지 마크 공모전에는 참여자들의 열정이 넘치는 400점 이상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제출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 마크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식표장으로서 인증·보급설비 등에 부착함으로써 국민의 친숙도와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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