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과제 달성에 '올인'
미래·소통·창조·행복에 방점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 쇄신에 들어갔다.미래·소통·창조·행복에 방점
유상희 이사장은 우선 새로 신설된 경영혁신실을 주축으로 의견수렴을 마친 ▲미래선도 ▲소통화합 ▲창조혁신 ▲행복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펼칠 방침이다.
유상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과 인사제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며 “전력산업의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창조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회원사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와 상생하는 소통화합을 주요 가치로 내세웠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전력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조혁신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상희 이사장은 “직원들이 회사와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행복감을 느끼는 ‘전력거래소 人’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상희 이사장은 2015년 새해 각오를 통해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마음을 피력한 바 있다.
조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노력한다면 올해 전력거래소가 새롭게 태어나는 뜻 깊은 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녹아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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