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2015년 新 경영방침 선포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2015년 新 경영방침 선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5.02.0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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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과제 달성에 '올인'
미래·소통·창조·행복에 방점

▲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 쇄신에 들어갔다.

유상희 이사장은 우선 새로 신설된 경영혁신실을 주축으로 의견수렴을 마친 ▲미래선도 ▲소통화합 ▲창조혁신 ▲행복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펼칠 방침이다.

유상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과 인사제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며 “전력산업의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창조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회원사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와 상생하는 소통화합을 주요 가치로 내세웠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전력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조혁신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상희 이사장은 “직원들이 회사와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행복감을 느끼는 ‘전력거래소 人’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상희 이사장은 2015년 새해 각오를 통해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마음을 피력한 바 있다.

조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노력한다면 올해 전력거래소가 새롭게 태어나는 뜻 깊은 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녹아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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