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과 함께하는 록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월성원자력과 함께하는 록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10.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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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브레인’, ‘이한철 밴드’ 등 인기 록 그룹 출연, 열광의 무대 펼쳐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한철 밴드가 공연을 가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0월 5일 경주시내 농협 사거리에서 경주시민 등 1,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4회 거리문화제’의 전야제인 ‘월성원자력과 함께하는 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동국대학교 아마추어 록 그룹인 솔메리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5집 앨범 ‘그것이 젊음’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 브레인’의 <미친 듯 놀자>가 포문을 열며 공연장은 한 순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노 브레인의 공연에 이어서 인디 록계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들로 구성된 ‘블러드 쿠키’가 출연해 파워풀하고 흥겨운 음악을 연주했고 마지막으로 <수퍼스타>의 ‘이한철 밴드’가 출연해 세련된 무대 매너로 록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며 경주 시내를 뜨겁게 달궜던 록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 인사말을 통해 “세계문화엑스포, 신라문화제, 거리문화축제 등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문화 축제에 월성원자력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연장을 찾은 경주시민들이 젊음의 아이콘인 록 페스티벌을 통해 자유를 만끽하고 축제의 분위기도 즐기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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