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 경쟁력 재확인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0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분 최우수기업에 6년 연속 편입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 다른 전세계 편입 기업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돼 동일업종 내 지속가능경영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6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그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새바람! 희망찬 내일을 위한 글로벌 T.O.P(Transparency, Ozonefriendliness, Profitability) 실현’을 목표로 경제·사회·환경 측면을 회사 중장기 전략(Vision 2020)과 연계한 실천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해 회사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터전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써 해외사업 진출국가의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현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와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주관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등 비재무적 측면까지 종합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