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한가위 앞두고 훈훈한 이웃 사랑 전달
월성원전, 한가위 앞두고 훈훈한 이웃 사랑 전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9.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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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누키봉사대는 감포읍, 양남면, 양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 쌀 150포대(각 읍면 50포대씩)를 지역 농협에서 구입해 어려운 세대후원회(양남, 양북)와 월드비전(감포) 등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또 9월 18, 19일에는 매월 밑반찬 배달 및 가사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빨래와 집안 청소 등을 도와줬으며 한가위 선물로 별도로 준비한 김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직원 동호회인 ‘사랑나눔회’도 20~21일 양일간 인근 지역의 경주 성애원과 애가원 및 태연학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선물세트를 나눠 주었다.
 
이용래 월성원전 대외협력실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월성원자력 직원들이 전한 작은 사랑과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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