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2차 공동학습 활동’ 진행
동서발전, ‘제2차 공동학습 활동’ 진행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9.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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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의 6시그마 추진경험, 공공기관들과 공유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정태호)는 9월 14일 삼성동 본사 1층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에서 전력거래소와 함께 ‘제2차 공동학습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공동학습 활동 중 두 번째 시간으로, 동서발전 등 ‘제도화 2그룹’의 12개 회사가 모여 ‘6시그마를 통한 성과창출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동학습 활동’이란 기획예산처가 공공기관의 혁신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간 사례 공유 및 전파를 하도록 고안한 것으로 혁신 수준이 높은 4~5개 회사 그룹은 공동학습을 통해 상대적으로 혁신활동이 부진한 회사 그룹에게 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제도화 2그룹’의 경우 그룹장인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동서발전, 남동발전, 한국산업공단, 한국수출보험공사 등 5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연구원 등 12개 회사가 혁신활동에 대한 지도를 받고 있다.

이번 차의 학습주제는 ‘6시그마를 통한 성과창출방안’으로 기획예산처 혁신관리팀 한재용 사무관의 ‘2007년 하반기 혁신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강연에 이어 동서발전 주관 교육을 통해 동서발전의 6시그마 추진 방향, 혁신 제도화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사례발표를 했던 동서발전 조상기 경영혁신팀장은 “오늘과 같은 활동은 우리 회사의 혁신경험을 혁신 활동이 미진한 공공기관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믿음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 오늘과 같은 노력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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