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외 1편
명량 외 1편
  • EPJ
  • 승인 2014.07.14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량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개봉 7월 30일

74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최종병기 활’로 액션 사극의 지평을 연 김한민 감독이 영화 ‘명량’으로 돌아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명량은 임진왜란 6년(1597년) 당시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오롯이 그려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철저한 조사와 이해의 과정을 거친 김한민 감독은 생생한 전쟁의 모습과 볼거리를 창조해 냈다.

영화 명량에서 조선은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상황, 무서운 속도로 한양을 향해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조선은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한다.

이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한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에게 남은 건 전의를 잃은 병사와 두려움에 질린 백성들, 그리고 12척의 전함뿐이었다.
조선 수군의 마지막 희망인 거북선마저 불탄 상황에서 잔혹한 성격과 지략을 겸비한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선 가운데 조선은 더욱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전력차이 때문에 모두가 조선의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앞바다를 향해 나아가는데….

12척의 조선 수군과 330척 왜군과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곧 시작된다.

동경가족

▲감독 야마다 요지 ▲출연 하시즈메 이사오, 요시유키 카즈코, 츠마부키 사토시 ▲개봉 7월 31일

오랜만에 자녀들과 대면한 노부부의 도쿄 여행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강렬한 메시지로 전 세계 영화계를 사로잡은 ‘동경가족’이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 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처음 공개된 영화 동경가족은 전 세계 영화감독으로부터 오즈 야스지로의 역작 ‘동경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히사이시 조가 동경가족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 외에도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의 조감독과 각본을 맡은 히라마츠 에미코, 의상을 맡은 마츠다 카즈오, 편집과 제작을 맡은 이시이 이와오 등 오랫동안 야마다 요지 감독과 호흡을 맞춘 명품 제작진들이 영화 동경가족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전 세계를 울린 노부부의 마지막 도쿄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한 가족의 멈추고 싶은 애잔한 순간이 이번 영화 동경가족에서 고스란히 나타날 예정이다.

한편 영화에서는 작은 섬에 살고 있던 히라야마 부부가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동경에 상경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의사인 큰 아들 코이치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둘째 딸 시게코는 갑작스런 노부부의 방문을 부담스러워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호텔 숙박을 권유하는 등 노부부를 소홀히 대한다.

노부부의 철없는 막내아들 쇼지만이 여자친구 노리코와 함께 노부부를 따뜻하게 보살피지만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가족에게 위기가 닥치는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