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업본부, 노사합동 ‘대규모 무료급식’ 봉사활동 시행
대구사업본부, 노사합동 ‘대규모 무료급식’ 봉사활동 시행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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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구사업본부(본부장 조인국)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9월 19일 대구시 북구 대신동 소재 서문교회에서 지원금 전달과 함께 대규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미지 재고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조인국 대구사업본부장과 이정대 대구지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한전 봉사단원들이 700여명의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사업본부 관계자는 “조인국 본부장과 이정대 노조위원장의 열정적인 활동에 다른 노사경영진과 사회봉사단원들도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했으며, 모든 단원들의 얼굴은 땀으로 얼룩졌으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무의탁 노인들도 많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업본부는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농촌 봉사활동,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문화나눔) 운영지원, 미아예방 꼭꼭이 막대인형극 공연, 무료 전기설비 점검과 이동 민원상담 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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