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사업본부, ‘하늘정원’ 준공 기념식 가져
남서울사업본부, ‘하늘정원’ 준공 기념식 가져
  • 박정필 기자
  • 승인 2007.09.1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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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정원 준공식에서 김광중 본부장(사진 왼쪽 4번째)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사업본부(본부장 김광중/노조위원장 정운재))는 9월 11일 본부사옥 옥상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 하늘정원’ 준공 기념식 및 상생의 신 노사문화 창조를 위한 ‘2007 노사한마음 호프데이’를 갖고 노사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남서울 하늘공원’은 본부 발족으로 근무인원이 대폭 늘었지만 사무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직원들이 담소하거나 휴식을 취할 공간이 부족한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80여 평의 공간에 직원들이 즐겁게 쉬며 사색하는 남서울사업본부만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지난 8월 6일 공사 착공 이후 35일 만에 완성된 ‘남서울하늘공원’ 준공식은 김광중 본부장 및 정운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간부 대표 등 7명의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과 본부장의 기념사, 노조위원장의 축사, 머릿글 낭독, 하늘정원 명칭공모 수상자 시상식,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서울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남서울 하늘공원’ 준공으로 사옥의 생동감과 활력을 부여하고 이를 명품본부에 걸맞은 고품격 휴게공간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남서울사업본부에 새로운 변화의 불씨를 지펴 더 나은 사업본부를 만들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열린 ‘2007 노사한마음 호프데이’ 행사는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웠던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한마음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먼저 화합을 다짐하는 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호프 및 다과와 함께 ‘대화 & JOY TIME’과 행운권 추첨, 넌센스 퀴즈 및 각종 장기자랑 및 게임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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