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혁신백서 ‘박혁거새 이야기 시즌2’ 발간
원자력(硏), 혁신백서 ‘박혁거새 이야기 시즌2’ 발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3.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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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동네 혁신 이야기’ 두 번째 작품이 나왔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혁신활동의 주요 사례와 성과를 정리한 ‘박혁거새 이야기 시즌 2’를 발간했다. 2005년 혁신성과를 담아 지난해 ‘박혁거새 이야기’를 펴낸 데 이어 1년 만에 두 번째 혁신사례집을 내놓은 것이다.

‘박혁거새’는 연구원 중 박사인력 비율이 70%(2006년 12월 현재 794명중 568명)에 육박하는 기관 특성을 감안, ‘박사동네 혁신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원자력연구소 혁신백서의 명칭이다. 

‘박혁거새 이야기 시즌2’에는 혁신이 일상 업무 속에 자리잡아 성과를 이뤄내는 과정이 자세히 담겨있다. 2006년 연구소가 수행한 혁신활동의 성과를 크게 5장으로 나눠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혁신은 시스템과 역량의 승리다(1장) ▲혁신은 연구실에서의 작은 변화다(2장) ▲혁신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다(3장) ▲혁신은 한발짝 더 다가서는 것이다(4장) ▲혁신은 집념어린 도전의 결정체다(5장) 등 각 장별로 눈에 띠는 변화와 손에 잡히는 결실을 통해 훌쩍 자란 혁신의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은 발간사에서 “지난해 초 발간한 ‘박혁거새 이야기’가 혁신의 과정에 중점을 둔 책이라면 이번 ‘박혁거새 이야기 시즌2’는 혁신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사례, 성과를 정리해놓은 책”이라며 “원자력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히 혁신을 추진해서 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연구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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