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레바사-미쓰비시중공업 공동개발 신규노형 소개
프랑스, 아레바사-미쓰비시중공업 공동개발 신규노형 소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9.12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00MW급 3-루프 가압경수로(PWR), 명칭은 ‘Atmea 1’

출처: Nucleonics Week Vol. 48/ No. 36/ September 6, 2007

프랑스 아레바(Areva)사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MHI)은 세계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개발한 일명 ‘Atmea 1’ 노형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Atmea 1 노형은 1,100MW급 3-루프 가압경수로(PWR)로 안전설비는 주로 능동적인 개념으로 설계했으며, 아레바(Areva)사의 유럽형가압경수로(EPR)와 같은 설계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기출력은 1,100~1,150MW 정도이고 열효율은 37%이며, 수명기간동안 연평균 가동률은 92% 이상이다.

Atmea 1 보다 더 큰 용량의 노형을 보유하고 있는 두 회사는 대용량 원전에 적합하지 않은 송전망을 갖추고 있는 국가들을 상대로 이 노형을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예정지역은 아시아, 동유럽, 미국 등이다.

아레바(Areva)사측은 현재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여러 국가들이 Atmea 1 노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