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이제 스마트폰에서 업무처리 ‘착착’
남부발전, 이제 스마트폰에서 업무처리 ‘착착’
  • EPJ
  • 승인 2014.04.15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企 지원 앱 ‘코코아톡’ 개발·배포
입찰정보·지원사원 등 실시간 안내
▲ 코코아톡 메인화면
한국 남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과 모바일 상에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동반성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코코아 톡(Kocoa Talk, KOSPO Core Partner talk)’을 개발·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코아 톡은 발전산업 제품 입찰공고, 지원사업 현황, 공모 등 중소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SNS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남부발전은 중소협력사와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남부발전의 영문 약어 ‘KOSPO’의 ‘KO’와 핵심협력을 의미하는 ‘Core Partner’의 단어 발음을 일부 차용해 코코아 톡으로 이름지었다.

코코아톡은 ▲공지&뉴스(Notice&News) ▲지원사업 신청 및 조회(Entry) ▲지원사업 소개(Business) ▲입찰정보 공유(Bid) ▲핫라인(Hot Line) 등으로 구성돼 입찰소식, 지원사업 공모 등의 지원정보 확인과 함께 지원사업 신청 후 현재 진행상태 조회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코코아톡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부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신규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메신저 기능을 통해 핸드폰으로 직접 전달돼 협력사는 공모 시기를 몰라 지원할 수 없었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입찰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출장 중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이나 기업 운영 중 애로사항에 관해 메신저로 담당자에게 실시간 메시지를 보낸 후 피드백 받을 수 있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창조경제는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으며,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가벼운 욕구에서 이번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정보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기술을 가진 협력사들이 더 쉽고 다양하게 발전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선도자, 청지기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코아톡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남부발전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 및 최초 로그인 후 자동로그인이 활성화돼 접속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소통채널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진이 직접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중소기업 지원 365 소통릴레이’를 비롯해 실무진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반성장 서비스 등 오프라인 소통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 파트너십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