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안전에서 출발하라 외 2편
경영혁신, 안전에서 출발하라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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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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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안전에서 출발하라

김연수 저 / 좋은땅 / 1만1,000원

이 책은 생산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 직접 맞부딪치는 안전활동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한다.

총 12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내 인생이 바뀌다’부터 시작해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의 의미에서부터 안전사고, 그리고 다양한 실제사례를 제공해 독자들로 하여금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또 제11장에서 제시하는 ‘환경경영’은 현 기업의 CEO들에게 경영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경영에 있어 안전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동시에 역경을 극복한 사례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전활동과 창조경영을 이뤄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 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혁신 전문가로 알려진 저자는 “관리 중에서 최고의 관리는 안전관리이며 일류기업은 안전경영을 한다”며 안전관리와 그에 대한 혁신적 의식을 강조했다.

상품의 시대

권창규 저 / 민음사 / 2만3,000원

자본주의적 인간이 태동했던 20세기 초, 한국 소비사회의 시작을 되짚어 보는 ‘상품의 시대’가 출간됐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개항장을 거쳐 박래품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때, 광고가 맡은 첫 임무는 외국에서 온 이 낯선 물건들을 기꺼이 구매해 줄 소비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광고는 상품의 세계를 신화화했다. 광고는 출세, 교양, 건강, 섹스, 애국 등 누구나 추구할 만한 많은 가치들이 모두 상품소비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고 내세우며 사람들을 매혹했다.

사람들은 구매력을 중심으로 재편된 새로운 소비의 위계질서 속으로 급속히 편입돼 갔고 상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해 나갔다. 마침내 탄생한 소비 인간은 오늘날 우리 모두의 이름이 됐다.

저자는 광고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을 읽어 낸다. 대한제국과 식민지시기에 나온 광고를 비롯해 문학과 신문·잡지 기사를 통해 상품 소비가 삶의 중심으로 부상한 근대의 일상을 살피고 한국인의 실체를 조명한다.

모든 경영의 답

제임스 맥그래스, 밥 베이츠 공저 / 이창섭 역 / 처음북스 / 1만7,000원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장이론, 기대이론, 경영관리이론 등 수없이 많은 이론의 ‘이름’만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이론을 언제 사용하고, 주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산업화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경영 이론이 경영사상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사용돼 왔다. 그 수많은 이론 가운데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이론 89가지를 묶어 놓은 책이 출간됐다.

MBA를 꿈꾸는 경영인이든, 곧 직급심사가 있는 중간관리자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든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볼만한 책이다.

책 제목처럼 ‘모든 경영의 답’은 위대한 경영사상가의 이론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그 이론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실용적인 쓰임새까지 잘 설명돼 있다.

어려운 경영 이론서와 달리 이 책은 경영자로서 실무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실무적인 이론을 통해 자신의 경영 스타일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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