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사업본부(본부장 조인국)는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도청(전라남도 무안)에서 열린 ‘2007년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전화 모니터링 관리활동 강화로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 대구사업본부 관계자는 “‘한전 대구본부 배전.COM’ 분임조의 이번 수상 결과는 체계적인 품질경영활동을 통한 고객만족과 경영목표 달성이라는 회사의 품질방침 아래 꾸준히 품질개선에 노력한 결과”라며 “이는 대구광역시와 한전 대구사업본부의 품질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동시에 회사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 대구본부 배전.COM’ 분임조는 지난 7월 대구시 자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 후원 및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부문, 6시그마부문, 공기업, 사무간접부문 등 총 214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수상 분임조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23일 ‘제33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