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집’과 자매결연 체결
한전KPS가 나주시 본사이전과 연수시설인 R&D Complex 건립에 따른 지역 상생발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한전KPS(사장 최외근)는 3월 13일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부활의 집’에서 정의헌 경영관리본부장과 정기현 본사지부위원장을 비롯한 한전KPS 관계자들과 임성훈 나주시장, 윤희현 혁신도시지원단장, 부활의 집 대표 송종운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쌀과 생활용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정의헌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사이전 예정지인 나주시에 위치한 부활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생활시설의 실내외 시설정비와 필요 소모품 교체, 장애인시설 화장실 및 숙소 청소 지원, 식사배식 및 목욕 지원, 생활용품 지원 등 체감형 지원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본사 한마음봉사단을 비롯한 광주, 영광 등 인근 사업장의 한마음운동 연간계획에 따라 연중 수시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나주로 본사이전이 이뤄지는 만큼 공공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